YOUNHA(윤하) - WINTER FLOWER (雪中梅) (Feat.RM) (歌詞)
시린 겨울바람 깊은 발자국 아래 홀로 피어나
刺骨的冬風 深埋的腳印下 獨自綻放著
내가 태어나고 널 만난 이유를 찾아서 헤매어
尋找著我誕生並遇見你的理由 徘徊著
하얗게 번지는 한숨은 얼어붙은 눈물
化作雪白的嘆息 凍結的眼淚
버려진 꿈들은 다른 상처를 낳고
被拋棄的夢 留下另一道傷痛
이 계절의 끝이 어딜까
這季節的盡頭在哪裡
영원이 있다면
如果有永遠的話
Hold on hold on hold on
挺下去 挺下去 挺下去
I will take it away before you stumble
我會在你撐不住之前將它帶走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我會直到你存活下來都待在你身旁
피어나 주기를
要綻放開來
난 왜 널 만난 걸까
我為什麼會遇見你
하필 바로 지금 여기 이 겨울날
偏偏此時就在這冬日天
눈 감으면 봄은 아득하고
閉上眼的話春天會遠去
여긴 찬 숨만 가득한데
這裡只充滿寒冷的氣息
모진 겨울 네가 흘렸던 피에서
嚴酷的寒冬 我留下的血之中
빨갛게 나는 태어났지
我血紅地的誕生
설중매 동백 수선화
雪中梅 山茶花 水仙花
그래 날 뭐라고 불러도 좋아
是阿 無論怎麼稱呼我都好
They say life is full of paradox
他們說人生充滿悖論
All you gotta do is gettin' used to this marathon
你只要習慣這場馬拉松就好
세상은 너에게만 모질까?
世界對你來說慘忍嗎
누구나 힘들다
不管是誰都很辛苦
어른이 된 네게 그 말은 못 되네 위로가
對成為大人的你來說 那句話不足為安慰
똑바로 들어 겨울아 네가 날 피운 거야
給我好好聽著 冬天啊 是你讓我綻放的
나 이제 내 가지로 파란 향을 피울 거야
我現在要走自己的路 要散發藍色的香氣
내가 알려줄게 다른 하늘이 있음을
讓我來告訴你 還會有另個天空
힘껏 불러올게 너를 닮았던 가을을
會盡力呼喚著 與你相似的秋天
하얗게 번지는 불빛은 얼어붙은 태양
蔓延雪白的火光 凍僵的太陽
가려진 달처럼 아직 존재해도
如同被遮擋的月亮 依舊存在
기다림에 끝은 어딜까
等待的盡頭在哪裡
시작이 있다면
如果有開始的話
Hold on hold on hold on
挺下去 挺下去 挺下去
I will take it away before you stumble
我會在你撐不住之前將它帶走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我會直到你存活下來都待在你身旁
피어나 주기를
要綻放開來
네 온기 잊지 않아
忘不了你的氣息
겨울의 꽃이 되어 춤추는 별이 되어
成為冬之花 成爲舞動的星星
I will be by your side
我會待在你身旁
I'm with you
我與你同在
I will take it away before you stumble
我會在你撐不住之前將它帶走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我會直到你存活下來都待在你身旁
피어나길 바래 피어나길 바래
盼望綻放開來 盼望綻放開來
피어나길 바래 피어나길 바래
盼望綻放開來 盼望綻放開來
피어나길 바래
盼望綻放開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