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妍(태연) - 들리나요... "貝多芬病毒 / 베토벤 바이러스 OST" (歌詞)
조금만 아파도 눈물 나요
再多一點痛就會流下淚
가슴이 소리쳐요
內心大聲呼喊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從你面前 從你身旁經過的話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整個世界都是你呢
그대만 그리는데
想念著的只有你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在你面前就會屏住呼吸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彷彿是我沒有和你的緣分那般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彷彿只是擦肩的瞬間那般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如此輕易地經過你的身旁
또 다가갈 한 걸음조차
就算再上前一步也是
체 뗄 수 없을지라도
再也無法與你分開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讓我徘徊 讓我流淚
바보처럼 아이처럼
像個傻瓜 像個孩子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乾脆就那樣一笑置之
점점 다가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雖然愈是靠近也愈是害怕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但這份愛似乎已經無法停止了
왜 내 사랑만 더딘 거죠
為何只有我的愛慢了一步
내 사랑만 힘들죠
只有我的愛讓你很累吧
그대 앞에 그대 곁에 있어도
就算待在你面前 在你身旁也是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整個世界都是你呢
그대만 보이는데
望著的只有你
그대 앞에서 난 먼 곳만 봐요
所以在你面前我只會望向遠方
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인 것처럼
彷彿是我和你的最後一次那般
내겐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彷彿是我最後的瞬間那般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如此輕易地經過你的身旁
또 다가갈 한 걸음조차
就算再上前一步也是
체 뗄 수 없을지라도
再也無法與你分開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讓我徘徊 讓我流淚
바보처럼 아이처럼
像個傻瓜 像個孩子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乾脆就那樣一笑置之
점점 다가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雖然愈是靠近也愈是害怕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但這份愛似乎已經無法停止了
먼발치서 나 잠시라도
就在遠處那怕是暫時的
그대 바라볼 수 있어도 그게 사랑이죠
只要能夠看著你 那樣就是愛啊
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
或許就是這份等待 這份思念
닿을 때면 들릴 때면
碰到的時候 聽見的時候
차라리 모른 척 해줘요
還不如裝作不知道吧
그대에게 갈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雖然對你總是愈來愈害怕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네요
但這份愛已經無法停止了